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2016년 생태역사 해설서비스를 4월~6월(춘계), 9~11월(추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개 학교 620여명이 체험한 생태․역사 해설서비스는 금정산 숲생태 문화해설사(19명)를 학교에 파견하여 우리 동네의 역사를 재밌게 설명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생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유학기제 연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좌수료자 19명중 17명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과정까지 이수하는 등 배운 지식을 주변의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의 좋은 사례로 자리잡았다.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 10명당 해설사 1인을 파견하게 되는 생태․역사 해설서비스는 신청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강좌수료자 19명중 17명이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과정까지 이수하는 등 배운 지식을 가지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의 좋은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금정구는 생태역사 해설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이 올해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따른 활용시간을 금정구의 자연과 생태, 문화를 체험하며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