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섭리속에 산괴 들에 꽃들이 만발한 4월.
한달에 한번 아니면 2/4분기, 3/4분기, 4/4분기로 가는 요양병원 봉사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어르신들과 희망속에 기쁨을 나누고자 또, 즐거워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버스에 몸을 싣고 수영에서 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 상쾌함으로 미소를 머금고 출발―
항상하는 봉사이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어르신들이 저번 방문했을 때 몸 상태(건강)가 좋았지만, 생기가 없고 아니면 안보이시고 어떤 어르신들은 운명을 달리하셨다고도 한다.
우리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살다 천국으로 간다는 건 감사이자 다른 가족들에게도 짐과 부담이 덜되고 서로 평안해 질거다 생각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고자 국악찬양 남도민요로 해외나 우리나라 어느곳이든 우리의 사역을 필요로 하고, 기다리는 곳이면 자원봉사 재능기부로 여러 어르신들과 장애인, 환우분들등 그분들과 함께 잠시나마 사랑과 기쁨의 교제의 시간을 보낸다. 내가(우리가) 함께하는 단장님, 선생님, 우리 아삽국악단, 남도민요반 회원님들과 서로 행복의 기쁨의 전도자가 되기 위해 늘 더욱 더 배움을 통해 정진하며 서로 건강해서 앞으로도 귀하고 복된 사역속에 기쁨이 두배, 세배, 열배로 넘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보배롭고 존귀하신 모든 우리 팀원님들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부산아삽국악단은 부울경연예인협회간의 업무협약을 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6년 4월 6일 수요일에
남도민요반 총무 김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