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지사장 강정선)는 4월 7일 (수) 울산지역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울산시티병원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식에서 참석하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입원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정선 지사장은 이날 오픈식에 참여한 박천동 북구청장과 환담하면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울산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란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제도이다. 또한 간호조무사와 병동 도우미가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아도 입원 생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제도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장(강정선), 울산광역시북구청장(박천동), 울산광역시북구보건소장(황병훈) 등이 참석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