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2016. 3. 24.(목) 14:00 ~ 16:00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하만철 노인복지과장, 인제대학교 양영애 교수, 언론기관,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본부 인정률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인정현황 분석 및 인정조사 적정성 제고 방안”에 대한 발표는 김태명 장기요양부 2파트장이 하였으며, 이규한 장기요양부장의 사회로 패널 8명의 의견 발표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하만철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부산광역시의 중요한 정책으로 건강보험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인제대학교 양영애 교수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관계 정립 및 요양시설 의 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협회장들은 “보호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독거 어르산에 대한 가산점부여”가 부산지역본부의 인정률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부산지역본부는 타 지역본부의 인정조사 참관 및 교차 인정조사를 통하여 인정율 차이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인정조사 적정을 높임과 동시에 부산광역시 등과 협업을 통한 현장 홍보로 신청률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앞으로도 인정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의견 교환을 통하여 인정조사의 적정성을 높여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