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남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공모사업에 양산시청소년회관이 공모선정 되었다.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활동프로그램과 예술강사 매칭, 그리고 사업운영비 등의 지원을 받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 충전하고, 다른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놀이체험, 다양한 캐릭터 연기 실습과 공연작품 제작과정의 이해, 뮤지컬 창작 및 연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경상남도 상상학교 운영기관 4곳이 모여 통합발표회를 가져 단막뮤지컬을 발표 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의 ‘상상학교’는 11월에 진행 예정인 ‘제16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도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작년 2015년에도 ‘상상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바 있으며, ‘2015년 양산시청소년회관 상상학교’는 ‘제15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폐막공연에 오른바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중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방문접수와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회관 홈페이지(http://teen.yangsan.go.kr) 공지사항 혹은 청소년회관(☎055)362-0924 / 담당자 정나영)으로 문의 바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