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단장 김지찬)는 3월 21일 낙동강하구둑 주위 강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물사랑 실천 행사를 전개하였다.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K-water를 비롯해, 청녹색운동연합회 등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물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하였다.

 한편, 낙동강문화관에서는 3월 18일부터 인근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물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물길따라 배움따라”를 매주 수, 금요일에 개최한다. 또한 3월 19일에는 사하구 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을숙도 지키미 봉사단을 발족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을숙도 인근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찬 단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물과 낙동강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물사랑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하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