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노완현)는 지난 3월 4일부터 21일까지 다가오는 군항제 및 봄철을 맞아 창원을 찾을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의창구, 성산구 지역 숙박시설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 점검에서는 관광객들이 창원을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여부, 실내장식물 등 방염물품 적정여부, 피난 통로 상 물품 적치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고, 관계자 교육을 통해 관광기간 동안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심야시간에는 특히 화재로부터 취약해 항상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관광기간 동안 창원을 찾는 관광객이 최대한 안전하게 묵어 갈 수 있도록 소방 안전 분야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