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2016년 중소기업 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 지식재산권 관리, 기술인증수수료 지원 등의 기업지원 시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은 양산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의 협약을 통하여 매년 관내 중소기업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별 핵심기술과제를 선정하여 국내외 특허 및 신기술에 대한 학술문헌, 논문,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기업의 기술과 제품개선에 필요한 정보들을 맞춤 제공한다.

지식재산권 관리 사업은 양산시와 특허청의 사업비 매칭 사업으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센터를 통해 양산시 기업들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및 출원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17개 업체가 지원받아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해외 지식재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였다.

더불어, 중소기업이 당해 기술인증 5종(이노비즈, 메인비즈, 싱글PPM품질혁신인증, 벤처, KOSHA18001)취득시 인증수수료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양산시 경제기업과장은 “양산시 기업들이 제품개선 및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