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18일 6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행정으로 행복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2016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윤리 교육센터(WAR)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란 주제로 공직부패 사전 예방과 청렴의식 향상으로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 남구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또한, 1월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익침해행위 신고 방법 및 주민 홍보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익신고자 보호 등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무원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초 600여명의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 하는 등 공직자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