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이 통계청의 통계로 찾는 「살고싶은 우리동네」 추천지에서 초등
학생과 유치원생 두 자녀를 가진 부부가 가장 살기 좋은 동네 전국3위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덕계동은 도시지역임에도 녹지 비율이 71.43%로 높으며 보육시설 대비 5세 이하 인구수 26.14명으로 유치원 및 보육시설이 많으며, 학원 수도 63개이며 병의원 및 약국 수는 인구수 대비 253.53명으로 교육 및 의료시설의 접근성이 좋아 두 자녀를 가진 부부가 생활하기 적합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덕계동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역적 배경으로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연접해 있을 뿐아니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및 영어도서관과 3D 과학체험관등 다양한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자녀를 둔 젊은 부부에게 인기가 높다.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2015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기획을 시스템으로 구현한 서비스로서 인구, 주택, 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