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4월4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양산시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총 13,621호로 양산시청 홈페이지 (www.yangsan.go.kr) 및 시청세무과나 웅상출장소, 읍․면․동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시청세무과 및 웅상출장소, 읍․면․동사무소에 의견제출서를 작성ㆍ제출 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주택특성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9일 결정·공시되며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건강보험료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한편,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과 병행실시되며,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051-462-0401)에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