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읍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주민자치센터간 자매결연을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다양한 정보교류와 특산물 교류로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 소득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18일 오전 11시 온산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조노제 읍장, 최종언 주민자치위원장, 임종만 대강면장, 홍성모 대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향후 세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온산공단, 진하 명선교, 간절곶 등 지역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