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 중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의 80%를 지원(최대 100만원)하며 수술과 관련이 없는 질환치료비, 간병비 및 상급병실 입원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이전 3개월) 또는 수급자 증명서, 진단서(소견서), 정보제공이용 동의서를 구비해 지역 보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류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보건팀(☎229-8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