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주민센터(동장 김동민)는 지난 3월 15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위기대처능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화재발생 시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로써 그동안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께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민 범천1동장은 “요즘 같은 때는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소화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