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지난 6일 저녁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교담당자 및 토요스포츠강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남구 토요스포츠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 5일제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일에 학생들의 스포츠,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87개 학교, 2천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어 왔다.

『2016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남구 토요스포츠』는 남구 관내 초, 중, 고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피구, 배드민턴 등 17종목, 44개 학교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총 28주 동안 토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명회에 참여한 강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인성 함양과 전인적 성장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