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3월 16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현대예술관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가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휴드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으로 동구청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두 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으로 동구의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이다.

동구는 현대예술관과의 협약체결을 기념해 오는 3월 17일 오후 8시에 열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통통토크'를 현대예술관 공연관람으로 마련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통통토크는 동구청 신규 직원이 지역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구청이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날 신규직원과 신규직원을 이끌어주는 선배 멘토 직원, 구청장 등 40여명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명덕시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대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