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복락, 이하 협의체)가 16일 지역 저소득층 20가구에 난방비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서생면 착한가게 및 천사계좌에 가입된 지정기탁금을 처음 연계한 사례이다.
난방비를 지원받은 박모씨(여·76세)는 “겨울철에는 지원이 있지만 지금처럼 봄이라고는 하지만 애매한 시기에 난방비를 지원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복락 협의체위원장은“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고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