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1일 오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주관 ‘실버환경지킴이’ 등 5개 사업 및 금정시니어클럽 주관 ‘금정체육공원관리사업’ 등 6개 기관 32개 사업의 참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알리고 참여자 격려와 활동교육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정희 구청장의 격려사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추진목적과 금년도 사업 안내 △노인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기위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송경미 팀장의 ‘노인인권 및 복지마인드’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정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버환경지킴이 등 총 37개 사업에 1,50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원정희 구청장은 격려사에서“항상 웃음이 넘치는 가운데 즐겁게 일하시길 바라며, 서로 양보하고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로 활동에 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