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김용길)는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2015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사무소 관할의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규모와 분포, 건강, 생활, 습관 등 실태를 파악하여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98세 이상 고령자는 연령을 재확인하여 2015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한다. 본 조사는 인구총조사(지정통계 제 10101호)와 주택총조사(지정통계 제 10102호)에 의거 조사된다.

 고령자 기본 실태부문(고령자 기본 항목, 주거형태) 10개 항목, 고령자 생활 실태(가족관련, 건강상태, 생활습관, 기타) 등 특성 21개 항목으로 분류 조사되며, 조사원의 방문 면접으로 조사된다.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김용길 울산사무소장은 “생활 실태 등 응답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임을 이해하시어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