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은 광복 71주년에 앞서 지역 주민의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관내 귀화인, 새터민 등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한다.

나라사랑 태극기 전달식은 한 중국 귀향인의 사연을 전해들은 관내 향토기업인 양산조경(대표 안영근)에서 태극기 1,000개를 기증하면서 개최하게 되었다.

전달식은 오는 4월 말경 평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전달대상자는 각 마을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귀화인, 새터민, 저소득층 1,00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평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 기관, 단체 등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태극기를 전달하여 애국심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 귀화인, 새터민 등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