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9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통장 275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대면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통장들에게 복지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리고 제도권에서 벗어나 힘들어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정 발견 시 지원요청 방법 및 긴급복지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를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지게 되어 복지소외계층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