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식 이사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정태식 이사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하였다.
지난 29일 양산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한 정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시설을 돌아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바로 이사장 업무를 시작하였다.

정태식 이사장은 35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경영하여 공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민이 사랑하고 감동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전하며, 직원들에게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칙과 질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여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태식 이사장은 양산시 민원지적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직 당시 민원행정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