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24일 오후2시 무학산 서원곡 입구 등 관내 주요 등산로 3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산불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 도보 및 차량을 활용한 인근 등산로 순찰 ▶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및 화기취급 주의 홍보물 배부 ▶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였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