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신규 임용자의 순탄한 공직 출발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멘토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테이블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대화’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초기 직장 생활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2월 25일에는 지난 2월 16일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9명과 선배 멘토 공무원 7명이 테이블 당 4명이 1개조(신규 3명, 선배 1명)로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한편 이후 전화나 메신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에서는 신규 공무원 임용 때마다 멘토 선배 공무원과의 자연스런 멘토링 자리를 마련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의 초기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아울러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