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문황식)는 18일 오후 영도구 함지로 79번길 40 영도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 및 관계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 탓에 발생 빈도가 높아져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등 이론교육,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주택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대시민 홍보 등을 교육했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위험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