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은 2월 4일 민족 최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양산시의 대표 요양시설인 『성요셉의 집』외 2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시설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요셉의 집 등은 17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대형시설로 요양, 전문요양, 소규모노인종합센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임무와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으로 위문품 전달식도 하였다.

양산시는 이번 설에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대한 시설위문 및 시설애로사항을 직접 정취하였다.

나동연 시장은 “우수한 사명감으로 일하시는 시설장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밝은 사회, 따뜻한 사회가 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많은 후원자 발굴을 하여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