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주민을 위한 행복학습공간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제구는 1월 28일 ‘2016년 행복학습공간 똑똑PLACE’ 기관에 대한 신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 관계자 회의를 통해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이 날 참석한 신규 지정기관 7개소와 함께 총 40개소를 주민학습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똑똑 PLACE’는 관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이 학습공간으로서 함께 공유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연제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정된 장소는 평생학습센터 사업, 관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배달강좌 및 재능기부 사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누구나 가까운 똑똑 PLACE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장소 현황 및 이용신청은 연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