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월 남해 화방복지원 외 1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서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사항, 위험물 취급 기준의 적법성 등 안전위협 요소에 대한 점검 및 지도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대응방안 등에 관한 협의 등 을 실시했다.

안상우 남해소방서장은 "컨설팅 이란 어떤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 고객을 대상으로 상세하게 상담하고 도와주는 것이며 따라서 지식을 공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주목적 이고 그 결과는 대형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 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