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서득화)는 겨울철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설맞이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육성 학생을 찾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금정소방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생활이 어려우나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해서 매월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설맞이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내성고등학교 학생 등 3명에게 설맞이 격려품 등 전달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월 4일에는 부곡 119안전센터에 금정구에 사는 주민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방관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햄버거 50세트를 배달해 주었다. 이를 화답하듯 금정소방서 직원들은 설맞이 사랑실천 행사를 추진하고, “겨울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