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동장 강수용) 주민자치회 요가교실 회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만원을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요가교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2009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분기마다 10만원씩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수용 동장은 “요가교실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져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