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원정희)에서는 지난 1월 27일 금정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및 폭력예방교육』은 아동 권리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모든 아동의 건전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매년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권리교육 및 학대예방 분야의 변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이해,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의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하여 ‘나는야 행복한 권리 빙고왕’, ‘OX퀴즈’ 등 발표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아동들에게 ‘권리도서’도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수업을 통해 나의 권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웠어요. 어렵기도 했지만 게임도 하며 즐거웠어요” 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금정구 드림스타트는 향후에도 모든 아동들이 평등하게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