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김정우 의장이 1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8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전국 시․군․구의회의원 2,898명 중 심사를 통해 시․도별 1명(경기도 2명)씩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장은 제6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후반기 부의장,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각종 조례 제․개정,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주민복리 증진에 노력해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큰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확산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해주신 15만 기장군민과 존경하는 동료의원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