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희씨 1위상 수상

양산시 테니스계에 경사가 났다.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경남에서는 최초로 양산이팝클럽 소속 김선희(44세)씨가 개나리부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김선희씨는 2015년 11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2회, 준우승 2회, 3등 1회 등 총363점을 획득해 2위보다 월등한 점수차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9월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된 제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테니스대회에서는 양산시에서는 처음 경남대표로 참가해 여자부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민생활체육 테니스연합회(KTFS) 랭킹에는 김주영(37세, 양산시협회)씨가 청년부 4위, 황수진(41세, I클럽)씨가 청년부 6위를 차지했고, 조일환(48세, 리턴클럽)씨는 오픈부에서 5회이상 우승하여 슈퍼급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대우마리나클럽 소속 박광노(83세) 어르신은 2014년도 시니어부 랭킹에서 전국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관단체	부 별	입 상 자				입상 현황
		성 명	나이	성별	소속클럽
(사)한국테니스 발전협의회(KATO)	개나리부	김선희	44	여	양산이팝/양산	개나리부 랭킹1위
국민생활체육 테니스연합회(KTFS)	시니어부	박광노	83	남	양원/ 대우마리나	2014년 시니어부 랭킹1위
〃	오픈부	조일한	48	남	리턴클럽	슈퍼급 (우승5회 이상)
〃	청년부	김주영	37	남	양산시협회	청년부 랭킹4위
〃	청년부	황수진	41	남	I클럽	청년부 랭킹6위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