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산진구지회는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가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운동부산진구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채차랑 지회장에게 재임기간동안 마을공동체운동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제2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취임하는 김호상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하며, 젊고 역동적인 회원을 영입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취임식장에서는 축하화환 등을 대신한 백미 10kg 300여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달라고 부산진구청에 전달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