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21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지역개발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정책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총 7개 부문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와 질의응답, 최종심사 등으로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북구는 문화예술터미널 조성, 구포만세길 역사테마가로 조성, 구포국수 브랜드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덕천동 젊음의 거리 보행환경개선, 광덕물산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되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개발부문에 처음으로 응모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북구 주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