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서장 정창영)는 강당에서 소방과 민간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지역 소방안전대책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랜드호텔 소방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대형화재의 근절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체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설명, 2016년 개정법령 소개,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해 유관 기관과의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매월 추진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