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도내 각 소방서에 발령예정인 예비 소방관 2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관서실습은 신임교육을 이수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각 담당 멘토를 지정한 후 소방관서의 현장근무를 통해 적응 능력을 기르고 조직문화 체험을 통해 지식과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실시하는 일종을 인턴제도 이다.

이번 관서실습에서 남해소방서에 배정된 김재영, 하성욱 예비 소방관 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 활동에 동행하여 보조업무를 수행 하였으며 소방서 근무에 필요한 민원행정 업무 등의 절차학습 및 시스템 운영법 등을 교육 받았다.

특히 이번 관서실습에 배정된 김재영 예비 소방관은 의무소방원 으로 남해소방서에서 1년11개월 동안 복무한 경험이 있고 교육 이수 후 첫 발령지 또한 남해소방서로 희망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 다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