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최해상)는 12일 오전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남구청 정문 앞에서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제4차 북한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함이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해상 협의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는 2016년 통합과 나눔의 평통인상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