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시작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4급이상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코자 『청렴다짐 핸드프린팅』을 행사를 개최하였다.

황재관 북구청장 이하 4급이상 간부공무원은 4일 시무식 직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북구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청렴구호로 청렴 핸드프린팅과 서명을 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내부 결의를 다졌다.

북구에서는 지난해 9월 4급이상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새해를 맞아 시무식과 함께 전직원과 함께 청렴다짐으로 그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향후 보직을 받게 되는 4급이상 간부공무원의 경우에는 청렴 서약과 핸드프린팅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고위공직자가 앞장서서 청렴을 이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렴도 향상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