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연대회의(대표 이옥희)에서는 1월 8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2016년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회는 한 해를 시작하면서 여성들의 권익 및 지위 향상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히고 부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는 개인 및 단체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다.

 부산여성연대회의,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단체연합, (사)부산여성NGO연합회, (사)부산시구`군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여성연대회의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공동 후원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이상식 부산경찰청장 등 지역각계 인사와 여성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 여성들의 연대와 화합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경의 사회로 부산여성연대회의 이옥희 대표의 개회선언 및 5개 여성단체 협의체 대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김름이 원장의 합동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년사 축사, 문화공연, 리셉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년회에서는 내빈들의 새해 덕담을 나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공연문화로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희망찬 새해 여성들의 화합을 다지는 모듬북 '천성'의 북공연과 한국`현대무용예술단의 홀로아리랑 등 공연한다.

 부산여성연대회의 이옥희 대표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여성계가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새로운 비전을 품고 용기 있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