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5일 오후 2시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16년 남구 주요인사 신년회를 가졌다.

남울산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안수일 남구의장, 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 최재원 남울산 JC회장, 언론사대표, 기업체 대표, 기관단체장 등 남구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병신년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남구 소재 도담도담 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참석 인사의 상견례 및 새해인사와 축하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 됐다.

참석 인사들은 덕담을 나누고 남구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 남구가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설계하고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희망찬 행복남구’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 며, “남구의 축적된 역량과 저력으로 지금보다 더욱 더 살기좋은 남구! 울산의 중심,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큰 걸음으로 달려 갈수 있도록 올 한해도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