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보건복지부 및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 분야 평가에서 6개 부문에 수상하고, 시상금 4,250만원을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북구는 지난 28일 오송컨벤션 컨퍼런스홀에서 열린『2015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부문(최우수상),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부문(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 실시 평가에서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기관 ‘최우수상’, ▴복지행정상(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부문) ‘최우수상’, ▴복지행정상(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부문) ‘우수상’,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사례 공모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부산광역시 실시 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상’, 사회보장재정 효율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자체의 사회보장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수요자인 주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열심히 노력하였는지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복지행정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황재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며, 2016년에도 더욱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맞게 제공하여 더불어 살기에 더 행복한『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