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경영기획본부 운영지원실 소속의 김희성 차장이 지난 12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헌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다회 헌혈을 실천한 사람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으로 30회 이상 헌혈 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희성 차장은 고등학교 재학 중 첫 헌혈에 참가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자 2006년 4월 등록헌혈자(ABO Friends)에 가입 하였고, 2010년 5월 조혈모세포 기증자로 등록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공단 직원으로서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고 , 공공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국민과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나의 작은 행동이 조직전체로 확산되어 우리 공단 사회적 기여활동 확대의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헌혈에 많은 직원들의 동참을 기대하고,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헌혈 50회를 시작으로 최종 300회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FIRA에서는 2016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진정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공단의 대외적 위신을 드높이고 사회적 기여활동 및 공직사회 전체의 귀감이 된 김차장에게 헌혈유공장 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