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2월 24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어르신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 방문한 기관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내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계속되는 경제 침체로 어느 때 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준표 지사는 “서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서 서민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시설 관계자분께서는 어려운 분들이 동절기에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서종합복지관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각종 복지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내 저소득층 사례관리, 경노당과 어린이집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