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에서는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 26일간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18명이 소방정대 및 각119안전센터 구급대에서 구급업무를 실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구급대 실습은 일선 재난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서의 현장체험을 통해 전문응급구조사로서의 자질 및 실무능력 습득으로 뛰어난 응급구조사 후배 양성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각종 구급출동시 구급차 동승실습 ▲응급환자 이송 및 구조법 ▲ 심정지 및 중증응급환자 처치법 ▲각종 구급장비 사용 및 운영법 등으로 본격적인 실습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취지와 기본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출동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응급현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응급구조사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