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2015년 여성가족부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우수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사례 부문에서 ‘실무사례협의회 운영’과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부문에서 3관왕의 신화 및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다양한 분야의 개별 사례에 대해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지원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2015년도 신규사업으로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 를 수행하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다상담소 운영과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으로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호신술아카데미 등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사업 총 53회 9,412건 수행하여 안전한 수영구 만들기에 올해도 의미 있는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수미호암망미초 3개교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 업그레이드 후 학교별 위험요인 63건을 학교별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정비하였다. 아동의 범죄 예방 인식 제고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아동안전지도 제작 참여 참여 소감 글짓기대회를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수영구는 2015년도 부산시 구.군 여성가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높은 의지로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되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구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살기좋은 안전한 지역, 가족 모두가 행복한 수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