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지소(지소장 강경민)는 12. 16일,18일 양일간에 걸쳐 2개 고등학교(웅상고, 서창고)학생을 대상으로 ’고3대상 찾아가는 학교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수능시험의 긴장에서 해방된 학생들이 연말분위기에 편승해 유흥업소 출입이나 잘못된 성문화 생활로 건강을 헤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백유승 양산시보건소장의 “청소년 건강교실 ” 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음주에 대한 위험성 제고와 알코올에 올바른 지식전달, 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정확한 성지식, 성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유용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 스스로 알코올 및 성병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자신의 체질에 맞는 올바른 음주와 절주 방법을 습득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여 일탈된 행동으로 인한 건강의 위해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웅상보건지소 관계자는 “잘못된 음주습관과 성에 대한 안이한 생각은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므로 앞으로도 학생 및 청소년 보건교육을 점차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도시 양산 혹립에 이바지 할 계획임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