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1동 소재 가야사(주지 정현스님)에서는 12월 17일 어렵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제10회 자비의 김치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 맞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단체원,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했다.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가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단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솔선 참여하여 배추 3,000포기로 김장김치(1,000박스)를 담가 가야1·2동, 범천4동주민센터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 종합재가노인복지관, 양정재가노인센터, 시니어클럽 등에 배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