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에서는 연말을 맞아 수영구 관내 기업, 마트, 봉사단체, 지역주민들의 사랑의 나눔 잇기가 점점 확산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영구 청소대행업체 ㈜청민(대표 김수연), ㈜자산(대표 박영주) 임직원 일동은 1천만원 상당의 압력밥솥을 지역 독거노인 91세대에 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실 수 있도록 하였고,

메가마트 남천점(대표 강성균)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라면을 기탁하여 수영구 푸드마켓에 지원하였으며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수영구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부산와인스쿨(원장 조용학)을 졸업한 총동문회(회장 백승룡)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80여명은 12.27.(일) ‘나눔이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60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구에서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180명의 개인후원으로 모금되는 ‘희망다리놓기 사업’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으로 추진하여 1년간 3,700만원을 모금하여 수영구 관내 위기가구, 취약계층 123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온(溫)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한다.

온(溫)꾸러미에는 전기매트,라면1박스,백미 10kg,구급함,종합영양제,온누리 상품권 50천원,동절기 난방지원비 10만원(계좌입금)이 포함 된다.

수영구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돕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