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는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청은 15일 오전 10시 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린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발표대회에서 중구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담당하는 함진옥 주무관은 유공공무원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중구보건소는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한 종갓집 중구”라는 비젼 아래 성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취약계층 건강형평성 확보, 활기찬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가정만들기 및 유아․아동․청소년 건강 습관 정착을 위하여 사업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 중심의 생애주기별 생활터 접근을 통한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2015년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발맞추어 공공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3 Zero 직장만들기」사업을 추진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적 생활문화 공간과 함께하는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을 강화하였으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주력했다.

 중구보건소는 2016년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신규 시책 걷go!타go!건강go!사업을 발굴하여 중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